Category Archives: 스포츠 뉴스

럭비 주장 박완용 “역사적인 첫 올림픽, 후회 없는 경기”

럭비 주장 박완용 “역사적인 첫 올림픽, 후회 없는 경기”

출처: chosun.com – 한국 럭비 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에 출전한다. 지난 1923년 럭비 도입 이후 96년만의 쾌거다. 서천오 감독이 이끄는 이번 올림픽 대표에는 박완용·김광민·김남욱·김현수·이성배·장정민·한건규·정연식·이진규·최성덕·장성민·장용흥·안드레 진 선수 등 총 13명이 합류했다. 국내 실업팀이 3개(한국전력공사·포스코건설·현대글로비스)에 불과할 정도로 악조건 속에서도 아시아 최강 홍콩을 꺾고 도쿄행 티켓을 따냈다. 이 가운데서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박완용 선수는 어느덧 38살의 최고참으로 럭비 경력으로만 […]

임영웅 ‘그대라는 사치’ 타이틀곡, ‘사랑의 콜센타’ 음원 발매

임영웅 ‘그대라는 사치' 타이틀곡, ‘사랑의 콜센타' 음원 발매

출처: chosun.com –  ‘사랑의 콜센타’ 62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 6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임영웅 의 ‘그대라는 사치’,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를 시작으로 영탁의 ‘마음이 고와야지’, ‘어른아이’, 이찬원의 ‘서울여자’, ‘거리에서’가 수록된다. 여기에 정동원의 ‘아름다운 세상’, ‘미소천사’, 장민호의 ‘매화’, ‘아니’, 김희재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너는 내남자’까지 총 12곡이 발매된다. 지난 1일 방송된 […]

류현진 떠돌이 생활 끝내나… 토론토, 캐나다 복귀 요청

류현진

출처: chosun.com –  2019시즌을 마치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은 류현진 (34)은 아직 홈구장인 로저스센터 마운드에 한 번도 서지 못했다. 류현진이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뒤 홈구장으로 사용한 것은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와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였다. 캐나다가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을 폐쇄한 탓이다. 캐나다 연방 정부가 자국에 입국하는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에게 2주 자가격리 면제를 […]

NBA 벅스, 47년만에 챔프전 진출

NBA Bucks

출처: chosun.com – 1968년 나란히 창단했지만 우승과 큰 인연이 없었던 두 팀이 올 시즌 NBA(미 프로농구) 파이널에서 만난다. 밀워키 벅스가 4일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6차전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를 118대107로 물리치며 4승2패로 파이널에 올랐다. 크리스 미들턴이 32점, 즈루 홀리데이가 27점으로 벅스 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7일부터 7전4선승제로 열리는 이번 챔프전에선 밀워키 벅스와 피닉스 선스가 맞붙게 됐다. 벅스가 파이널에 오른 것은 […]

캐디 없이 혼자 뛴 김해림, 첫날 7언더파 선두 올라

캐디 없이 혼자 뛴 김해림, 첫날 7언더파 선두 올라

출처: chosun.com – 캐디 없이 혼자 나선 김해림 (32)이 한국 여자 프로골프(KLPGA) 투어 첫날 선두에 올랐다. 2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 맥콜·모나파크 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 내내 김해림은 골프백을 실은 전동 카트를 직접 끌었다. 산악 코스에서 리모컨으로 카트를 움직이기도 하고, 클럽과 공을 닦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공동 2위(6언더파) 김유빈(23)과 황정미(22)를 1타 […]

“칼은 들었지만”… 이재영 해명 인터뷰에 배구팬 ‘싸늘’

“칼은 들었지만”… 이재영 해명 인터뷰에 배구팬 ‘싸늘’

출처: chosun.com – 과거 학교 폭력 문제로 프로배구 선수 생명의 최대 위기를 맞이한 이재영과 이다영 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흥국생명이 한국배구연맹(KOVO)에 제출한 차기시즌 등록 명단에서 제외됐다. 흥국생명은 이들을 등록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여론의 거센 반발에 막혀 뜻을 접었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이날 일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입장을 전했다. 이다영은 “한 번의 사과로 씻겨지진 않겠지만 평생 트라우마가 […]

토트넘, 산투 감독 새 사령탑 선임… 2023년까지 계약

산투

출처: chosun.com –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힘겹게 새 사령탑을 선임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 지난 4월 무리뉴 감독이 떠난 이후 토트넘은 감독 선임에 난항을 겪었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안토니오 콘테, 파울로 폰세카 등과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산투 감독은 지난 4년간 울버햄튼을 이끌면서 팀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켰다. […]

‘이상헌 결승골’ 부산, 서울이랜드 꺾고 K리그2 5위 유지

이상헌 결승골

출처: chosun.com – 이상헌 의 결승골을 앞세운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서울이랜드FC를 꺾고 5위를 유지했다. 부산은 27일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이랜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20일 FC안양과 난타전 끝에 4-5로 졌던 부산은 이랜드를 꺾고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부산이 무실점으로 승리한 건 지난 5월2일 부천FC전(2-0 승) 이후 8경기 만이다. 8승2무7패(승점 26)를 기록한 […]

‘투구수 70개에 교체’ 김광현, 떨어진 신뢰?… 감독 “믿는다”

Kim Kwang-hyun

출처: chosun.com – 김광현 (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조기 교체되면서 또다시 승리가 불발됐다. 투구수가 70개에 불과했지만, 세인트루이스 벤치는 교체를 택했다. 김광현 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4⅓이닝 7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4-4로 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교체된 김광현은 승패없이 물러났다. 세인트루이스는 4-5로 졌다. 김광현은 4월 24일 신시내티 […]

男테니스 권순우 첫 ATP 4강 진출

男테니스 권순우 첫 ATP 4강 진출

출처: chosun.com – 권순우 (24·당진시청)가 남자 프로테니스 투어(ATP)에서 처음으로 4강에 올랐다. 세계 랭킹 77위인 권순우는 25일 인터내셔널 단식 3회전(영국 이스트본)에서 벨라루스의 일리야 이바시카(87위)를 2대0(6-4 7-5)으로 물리쳤다. 그는 당초 이 대회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지만 본선 출전 선수들이 28일 개막하는 윔블던에 집중하려고 줄줄이 기권하는 바람에 본선에 오르는 행운을 잡더니 4강까지 내달렸다. 2015년 프로에 데뷔한 권순우는 앞서 7차례 AT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