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hosun.com
자] 연예계 효녀 효자들의 사연들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이하 ‘연중’)에서는 연예계 효녀 효자들에 대해 알아봤다.
‘연예계 대표 효녀효자 스타’를 매기는 코너, 20위는 바로 레전드 감성 발라더 조성모였다. 1998년 영화같은 뮤직비디오로 시작해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던 조성모는 미소년 같은 외모가 공개되며 단 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조성모에게도 힘들었던 시간은 있었다. IMF로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가 나며 차압까지 당했던 상황. 조성모는 “매실 CF도 찍을 수밖에 없었다”며 빚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예능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내는 앨범마다 열풍을 일으키며 발라드계의 황태자로 거듭난 조성모는 누적 앨범판매량 1600만을 기록했다. 3집 앨범 이후 그제서야 집안의 빚을 청산할 수 있었다.
19위는 바로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손담비였다. 이름난 효녀 손담비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고. 화려한 데뷔를 앞뒀던 손담비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의 사업이 사기를 당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무남독녀 손담비는 가장이 되기로 결심, 고된 연습생 생활을 거쳐 ‘미쳤어’로 스타덤에 올랐다.
손담비는 “제가 번 첫 돈으로 집을 장만해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셨다”며 기뻐했지만 아버지는 투병 중에 돌아가시고 말았다. 손담비는 슬프지만 어머니를 먼저 돌보며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웠다.
18위 장동민은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가난에 좌절하기도 했다. 장동민은 “내가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성공에 대한 다짐을 했다. 장동민은 개그맨 시험을 합격하자마자 가족들에게 카드를 주며 “다 일 그만 둬”라고 말했다고.
장동민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골프 퍼팅장까지 있는 3층 단독주택을 가족에게 선물하며 “당연한 거다 생각하고 행복하게 살자”며 효심을 드러냈다.
17위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였다. 박찬호는 전파상을 운영하는 아버지 아래에서 야구선수를 꿈꿨다. 박찬호는 “자다 일어났는데 어머니가 흙이 묻어있는 옷을 열심히 빨고 계시더라. 어머니께 세탁기를 사드리려면 프로야구 선수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그의 원동력에 대해 언급했다. 평범한 대학 야구선수에서 LA 다저스 선수로 발탁된 박찬호는 부모님의 큰 자랑이 됐다. 고향 공주에 부모님을 위해 직접 대저택을 선물하기도 했다. 시간을 내어 부모님의 밤농사까지 돕는다고.
16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 중 하나인 가수 박현빈은 유명 노래 강사로 활동 중인 어머니에게 음악적 재능을 물려 받았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외갓집 단칸방에 얹혀 살았다. 하지만 어머니는 형제의 음악 교육만큼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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