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위·인삼공사 3위·오리온 4위…PO 대진 확정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가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하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안양 KGC인삼공사와 고양 오리온도 최종 3위와 4위를 확정하면서 6강 플레이오프 대진이 모두 정해졌다.

현대모비스는 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숀 롱을 앞세워 84-75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하며 32승(21패)째를 신고한 현대모비스는 오는 6일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2위를 확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정규리그 1~2위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3~6위는 6강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5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전주 KCC와 현대모비스가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3위(인삼공사)-6위(KT)의 6강 플레이오프 승자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툰다. KCC는 4위(오리온)-5위(전자랜드)의 승자와 만난다.

앞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삼성은 30패(23승)째를 당하며 원주 DB, 서울 SK에 공동 7위를 허용했다.

롱은 37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베테랑 기승호와 함지훈은 각각 19점, 12점을 지원했다.

현대모비스 2위·인삼공사 3위·오리온 4위…PO 대진 확정

삼성에선 김준일이 23점으로 분전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전에서 변준형의 결정적인 3점포에 힘입어 91-86으로 승리, 3위를 확정했다.

4위 오리온(28승25패)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인삼공사(30승23패)는 승차를 2경기로 벌리면서 최종전에서 져도 3위를 지킬 수 있다. 오리온은 4위가 정해졌다.

인삼공사는 84-86으로 뒤진 4쿼터 종료 34.5초를 남기고 변준형의 3점슛으로 전세를 뒤집으며 승기를 잡았다.

제러드 설린저가 26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재도(19점), 전성현(16점), 오세근, 변준형(이상 12점)이 고르게 지원했다.

오리온은 기둥 이승현이 경기 막판 발목 부상을 입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큰 고민이 생겼다. 패스 이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설린저의 발을 밟아 왼 발목이 심하게 꺾였다. 이승현은 들것에 실려 체육관을 빠져나갔다.

전주에선 6위로 플레이오프에 턱걸이한 부산 KT가 연장 접전 끝에 KCC를 112-111로 제압했다. SK는 창원 LG에 75-6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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