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미디 베스트 5

한국 코미디 베스트 5

가볍게 웃으면서 보기 좋은유머 및 짤

그래서 오늘은 전체적으로 가볍게 웃으면서 보기 좋은 코미디 영화를 소개 및 추천해볼까 한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큰 생각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영화 위주로 정리하였음을 밝힌다.

1. 내 아내의 모든 것

장르 : 멜로/로맨스, 코미디

감독 : 민규동

배우 :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한국 코미디 베스트 5

시놉시스 : 두현(이선균)은 입만 열면 쏟아내는 불평과 독설로 인해 아내 정인(임수정)과 이혼을 결심하지만, 무서워 이야기조차 꺼내지 못한다. 그렇게 그녀가 먼저 자신을 떠나게 만들기 위해서 어떤 여자든 사랑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는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류승룡)를 만나 그에게 정인을 유혹해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허스토리> <간신>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의 다양한 영화들을 연출해온 민규동 감독의 영화 중 하나인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결혼 생활의 권태를 겪으면서 달라진 부부의 현실적인 고민을 색다르게 풀어낸 영화이다. 그 누구보다도 완벽한 여자이면서도 남편에게는 불평을 늘여놓는 임수정의 연기도 참 좋지만, 무엇보다도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코미디 영화로 탁월한 이유는 전설의 카사노바로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는 류승룡 배우에게 있다. 카사노바 캐릭터를 아무렇지 않게 소화한 류승룡의 연기가 다양한 웃음 포인트로 작용, 조연으로 출연한 이광수 또한 매력적이다.

가볍게 웃으면서 보기 좋은 - 유머 및 짤 - 내 아내의 모든 것

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장르 : 코미디, 액션

감독 : 김주호

배우 : 차태현, 오지호, 민효린

시놉시스 : 총명함은 타고났으나 우의정의 서자요, 잡서적에 빠져 지내던 덕무(차태현)는 얼음 독점권을 차지하려는 좌의정 조명수에 의해 아버지가 누명을 쓰게 되자 그의 뒤통수를 칠 묘안으로 서빙고의 얼음을 통째로 털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작전에 필요한 조선의 고수들을 찾아 나선 덕무는 조선 최고의 꾼들과 3만 정의 얼음을 훔치는 작전에 나선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의 연출과 <허삼관>의 각본을 맡았던 김주호 감독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을 배경으로 전개하는 이야기이면서도 코미디에 가까운 요소들은 현대적인 코드들로 풀어내어 가벼운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진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은 아니지만, 각각의 캐릭터를 살린 에피소드들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 중 하나이다. 크게 자극적인 요소도, 불편할 수 있는 소재도 없으므로 가족들과 함께 만나봐도 좋은 코미디 영화이다. 차태현과 잘 어울리는 능청스러운 캐릭터와 각각의 배우들이 적당한 케미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한국 코미디 베스트 5

3. 스물

장르 : 코미디, 드라마

감독 : 이병헌

배우 : 김우빈, 준호, 강하늘

시놉시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 절정의 백수,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의 엄친아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새내기 대학생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 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극한직업> <바람 바람 바람> [긍정이 체질] 등의 영화들을 연출해온 이병헌 감독의 영화 <스물>은 이제 막 성인이 된 스무 살 친구들의 고민과 갈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이다. 각기 다른 성격으로 다른 생각들을 펼쳐나가는 김우빈, 준호, 강하늘이 동갑내기 친구들로 호흡을 맞추어 무모해 보이면서도 웃긴 에피소드들을 다채롭게 그려낸다. 다소 수위 높은 표현들 때문에 가족들끼리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으나, 혼자 가볍게 즐기기 좋은 코미디 영화를 찾고 있다면 취향껏 골라서 보기에 무난하다. 각각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배우들의 열연이 가장 포인트이다. (한국 코미디 베스트 5)

한국 코미디 베스트 5 - 스물

4. 럭키

장르 : 코미디

감독 : 이계벽

배우 : 유해진, 이준, 조윤희

시놉시스 :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은 사건 처리 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과거의 기억을 잃게 된다. 인기도, 삶의 의욕도 없어 죽기로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준)은 신변 정리를 위해 들른 목욕탕에서 형욱을 목격, 자신의 목욕탕 키와 바꾸어 도망친다. 이후 형욱은 자신이 재성이라고 생각한 채,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와 <야수와 미녀>를 연출하고 <남쪽으로 튀어> <커플즈>의 각본을 쓴 이계벽 감독의 영화 <럭키>는 우연한 계기로 서로 바뀐 삶을 살아가게 되는 킬러와 무명배우, 그리고 이로 인해 달라진 삶을 그린 작품이다. 어쩌다 보니 겉모습보다 어린 나이의 무명배우로 살게 된 킬러 유해진, 반대로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형욱의 삶을 살게 된 이준의 이야기를 통해 예상하지 못할만한 상황들로 코미디를 선사한다. 자신의 과거를 궁금해하는 모습부터 무명배우로서 겪어가는 상황들이 다양한 웃음 포인트를 선사한다. 유해진 표 코미디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5.

장르 : 코미디, 드라마

감독 : 권수경

배우 :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

한국 코미디 베스트 5

시놉시스 : 유도 국가대표 고두영(도경수)은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 소식을 들은 사기 전과 10범의 형 고두식(조정석)은 눈물의 사기극으로 가석방된다. 1년간 보호자 자격으로 가석방된 그는 15년 동안 단 한 번도 연락이 없었으나 뻔뻔하게 집으로 돌아오고 보호자 노릇은커녕 두영의 삶을 더 엉망진창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맨발의 기봉이>를 연출했던 권수경 감독의 영화 <형>은 미래가 창창했으나 불우한 사고로 시력을 잃게 된 동생과 사기로 감방을 드나들던 형이 오랜 시간이 지나서 다시 생활하게 된다는 이야기의 이야기이다. <카트> <순정> 등에서 꽤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보여주었던 도경수와 다양한 드라마, 영화를 통해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를 소화해온 조정석의 케미가 빛이 난다. 이야기는 코미디로 시작하여 약간의 신파를 첨가한 뻔하게 느껴지는 갈등 구조를 보여주긴 하지만, 초중반에 밀집되어 있는 코미디는 나쁘지 않다. 가벼운 영화로만 생각하면 나쁘지 않게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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