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동’ 만 17세의 신유빈, 도쿄에서 일 낸다

‘탁구 신동’ 만 17세의 신유빈, 도쿄에서 일 낸다

출처: chosun.com –  여자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대한항공)은 탁구계가 오랜 기간 공들여 키운 선수다.

일찌감치 유망주로 통하던 신유빈 은 과거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스타킹에 출연해 ‘탁구 신동’의 면모를 맘껏 뽐냈다.

어느덧 훌쩍 자란 신유빈은 올 여름 도쿄에서 올림픽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신유빈은 지난 2월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10경기에서 9승(1패)을 챙겨 전체 1위로 도쿄행 티켓을 획득했다.

2004년생으로 만 17세인 신유빈은 홍차옥(만 18세에 1988년 서울올림픽 출전)을 넘어 한국 탁구 역사상 최연소 올림픽 대표팀의 일원이 됐다.

오른손 셰이크핸드 전형의 신유빈은 빠른 스피드가 장점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바로 실업 무대에 뛰어든 뒤에는 체계적인 훈련 덕분에 힘도 제법 붙었다.

한국 여자 탁구는 올 여름 도쿄에서 명예 회복을 꿈꾼다.

처음 탁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선보인 1988년 서울 대회 이후 매번 1개 이상의 메달을 따냈던 여자 대표팀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28년 만의 첫 노메달 수모를 당했다.

손 하트 날리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재도약의 중심에는 신유빈 이 있다. 워낙 페이스가 좋은데다 국제대회 출전이 잦았던 대표팀 동료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최효주(삼성생명)에 비해 전력이 많이 노출되지 않았다는 이점도 갖고 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은 지난 3월 간담회에서 “일본은 데이터를 중요시 하는데, 신유빈의 정보와 성장 속도를 간파하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그를 다크호스로 찍었다.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단체전에서도 신유빈이 큰 힘이 될 것으로 봤다.

유 회장은 “전지희가 실력을 탄탄하게 구축했고, 신유빈과 최효주는 노출이 별로 안 된데다 한 방이 있다. 성장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단체전은 5세트로 치러지는 만큼 여자 대표팀도 일본을 위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유빈 프로필

▲생년월일 : 2004년 7월 5일 ▲신장 : 168㎝ ▲몸무게 : 59㎏ ▲소속팀 :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학력 : 군포 화산초-수원 청명중 ▲수상 내역 : 2013년 제 39회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 여자부 우승, 2015년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꿈나무상, 2017년 대한탁구협회 신인상, 2019년 ITTF투어 체코 오픈 혼합복식 1위, 2021년 WTT 카타르 스타컨텐더 여자 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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