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hosun.com – 지난 5년간 흘려온 땀방울의 결실을 거둘 때가 됐다.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 금메달 7개를 목표로 내세웠고, AP통신은 한국의 금메달을 10개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 이튿날인 24일과 25일이 ‘골든 데이’가 될 전망이다. 첫 애국가는 사격 혹은 양궁 경기장에서 울릴 가능성이 크다. 진종오가 10m 공기권총에 출전해 4대회 연속이자 통산 5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곧이어 지난 대회 전 종목(4개) 석권 기록을 세운 양궁 대표팀이 신설 경기인 혼성단체전 금메달을 겨냥한다. 이날 국기(國技) 태권도 남자 58kg급, 여자 49kg급, 또 다른 효자 종목 펜싱 여자 에페, 남자 사브르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한다. 25일엔 이대훈이 태권도 남자 68kg급에 출전하며, 양궁·유도·펜싱도 메달 사냥을 이어간다.
다음날 도쿄 출생의 재일교포 3세 안창림(남자 유도 73kg급)이 일본 정복에 나선다. 27일엔 수영 샛별 황선우의 자유형 200m 결승이 예정돼 있다. 8월 1일 여서정이 체조 여자 도마에서 아버지(여홍철 경희대 교수)에 이은 ‘부녀 메달 신화’를 쓸지 관심이 쏠린다. 여 교수는 1996 애틀랜타 대회 도마에서 은메달을 땄다. 같은 날 배드민턴 안세영은 24년 만의 여자 단식 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사이클 사상 첫 세계랭킹 1위(경륜·현재 4위) 기록 보유자인 이혜진은 5일 여자 경륜에 출전해 사이클 종목 역대 첫 메달을 노린다.
도쿄올림픽 주요일정
대회 후반부엔 구기 종목 결승전이 집중 배치돼 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남자 야구와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넘어서려는 남자 축구가 승승장구할 경우 폐막식 전날인 8월 7일 결승을 치른다. 2연속 패권을 노리는 여자 골프 최종 4라운드 역시 이날 열린다.
해외 스타들의 모습을 기다리는 팬들도 많다. 시몬 바일스(미국)는 25일 체조 여자 단체 예선전을 시작으로 다관왕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 올림픽에 3번 출전해 동메달 하나만 걸었던 테니스 남자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벼르는 결승전은 8월 1일로 예정돼 있다. 이날 ‘육상의 꽃’ 남자 100m 결승도 열린다. ‘포스트 우사인 볼트’ 시대를 열 주인공이 누굴지 시선이 집중된다. 케빈 듀랜트를 앞세운 미국 남자 농구 드림팀은 큰 이변이 없을 경우 8월 7일 결승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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