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주장 박완용 “역사적인 첫 올림픽, 후회 없는 경기”

럭비 주장 박완용 “역사적인 첫 올림픽, 후회 없는 경기”

출처: chosun.com – 한국 럭비 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에 출전한다. 지난 1923년 럭비 도입 이후 96년만의 쾌거다. 서천오 감독이 이끄는 이번 올림픽 대표에는 박완용·김광민·김남욱·김현수·이성배·장정민·한건규·정연식·이진규·최성덕·장성민·장용흥·안드레 진 선수 등 총 13명이 합류했다.

국내 실업팀이 3개(한국전력공사·포스코건설·현대글로비스)에 불과할 정도로 악조건 속에서도 아시아 최강 홍콩을 꺾고 도쿄행 티켓을 따냈다.

이 가운데서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박완용 선수는 어느덧 38살의 최고참으로 럭비 경력으로만 24년째다. 사실상 마지막 올림픽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박완용은 한국전력 직원으로서 직장인의 삶을 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홈 트레이닝과 러닝 훈련 위주로 회사 업무와 훈련을 병행했다.

비인기 종목이라는 설움도 컸다. 훈련 장소가 마땅치 않아 외부에서 힘들게 훈련을 이어갔다.

그는 “1923년 대한민국 럭비 도입 이후 역사적인 첫 올림픽에 주장이라는 큰 책임감으로 출전하게 돼 매우 기쁘지만 한편으론 마음이 무겁다”며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은 막바지 점검을 끝내고 오는 21일 도쿄로 출국할 계획이다.

A조에 속한 한국은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호주와 조별 경기를 치른다.

◇박완용 프로필

▲ 생년월일 : 1984년 6월2일 ▲ 신장 : 173㎝ ▲ 몸무게 : 78㎏ ▲ 학력 : 남성중~충북고~고려대 ▲ 소속팀 : 한국전력공사 ▲ 주요이력 : 2006년 제87회 전국체육대회 럭비 단체전 1위,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럭비 동메달,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럭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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