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hosun.com – 한국풋살연맹이 풋살리그 FK리그에서 선 넘은 반칙으로 폭력 사태를 일으킨 제천FS 와 해당 선수들에게 각각 자격정지와 영구제명 징계를 내렸다.
연맹은 21일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공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제천FS에 자격정지 3년 징계를 내렸다.
지난 15일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F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고양불스풋샵클럽과 제천FS의 경기에서 제천FS 소속 선수가 도 넘은 반칙으로 경기장에 폭력 사태를 불렀다.
공과 상관없는 상황에서 발로 가격하고, 상대 선수의 손을 발로 밟는 등 비신사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 장면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전파됐다.
공정위원회는 정도가 심했던 최모 선수(14번)와 김모 선수(21번)를 영구제명했고, 강모 선수(8번)에게 자격정지 3년 징계를 내렸다. 또 이모 코치는 지도자 자격정지 1년을 받았다.
제천FS 는 앞으로 3년 동안 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공정위원회는 “이번 공정위에 회부된 대부분의 선수에게 지난 공정위 때, ‘더 이상의 선처는 없을 것이다’고 고지했음에도 이러한 폭력 사태를 일으킨 점,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켜 풋살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점을 들어 연맹에서 줄 수 있는 최고 징계인 제명을 줬다”며 “지속해서 이러한 사안이 반복된 팀에도 징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맹은 “다시 한 번 많은 분들에게 죄송하며 다시는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FK리그 팀들과 연맹을 재정비해서 나아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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