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과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인으로 뽑혔다.
6일 비영리단체인 골드하우스에 따르면, 정 감독과 블랙핑크는 이 단체가 최근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인 100명’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정 감독이 연출한 ‘미나리’는 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담백하게 그려서 미국 내 영화제를 휩쓸었다. 윤여정이 최근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프로듀서인 크리스티나 오도 이번 골드하우스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명실상부 K팝 간판 걸그룹으로 떠오른 블랙핑크는 유튜브 등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네 멤버 모두 패션 아이콘으로도 통한다.
특히 이번 명단에서 눈길을 끄는 건 사회 활동 부문에 포함된 ‘K팝 팬덤’이다. 골드하우스 측은 ‘K팝 팬덤’이 사회·정치적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이번 명단에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노매드랜드’로 감독상을 수상한 클로이 자오 감독, 할리우드 마블 시리즈 중 첫 아시안 히어로 영화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중국계 캐나다 배우 시무 리우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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